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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VING 티빙 추천 드라마 파라마운트 플러스 미드 <털사 킹> 추천 리뷰 (스포X) 털사킹 시즌2 방영 예상시기

 

티빙에서 시청할 수 있는 파라마운트 플러스 작품들

지구오락실과 신서유기를 좋아해서 두 프로그램을 편하게 재 시청하기 위해 티빙에 가입했다. 작년에 처음 가입했었다. 지락실과 신서유기를 어느 정도 정주 행하고 나서는 티빙에서 다른 거 뭘 볼까 고민하게 됐다. 그 과정에서 TVN방영 프로그램 말고도 티빙에서만 볼 수 있는 좋은 작품들이 많이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.

예를 들면 티빙과 파라마운트 플러스가 제휴를 맺고 있어 티빙에서만 시청할 수 있는 파라마운트 사 제공 영화/드라마가 그렇다. 

작년 여름 최고의 인기 박스오피스였던 <탑건: 매버릭>도 현재 시점, 대부분의 다른 OTT에서는 개별 구매를 해야 하는데, TVING티빙에서는 월간 멤버십 이용권이 있으면 추가 결제 없이 볼 수 있다. 그 외에도 티빙을 통해서 볼 수 있는 파라마운트 사 작품 중에는 다음과 같은 작품들이 있다. 

티빙 파라마운트 플러스 제휴 작품 리스트 일부

 

최근에 이 작품들 중 <털사 킹>을 시청했는데, 추천글을 써보려고 한다.

 

 

 

수많은 신작들 사이, 숨겨진 보석 같은 명작 <털사 킹>

이제는 많은 사람들에게 익숙해진 OTT서비스. 한 사람 당 적어도 한 곳 이상 이용하고 있는 것이 OTT서비스다. 그런데 작품이 워낙 많다 보니 그 속에서 유저들의 선택을 받기 위해선 조건이 두 가지 있다고 생각한다. 

첫째는 인지도의 영역이다. 이용자가 작품명을 미리 알고 있어서 검색했는데, 마침 서비스 중인 작품임 → 시청이 이루어진다

둘째는 확률의 영역이다. 알고리즘이나 배열에 따라 이용자에게 보여지는 화면 안에서 주위 작품들에 비해 돋보이는 썸네일을 가진 작품→ 우선 1화라도 시청이 이루어진다 

털사 킹_ 공식 예고편

털사 킹의 경우, 시즌1만 공개된 신작이고 아직 국내에서 엄청나게 큰 유명세를 탄 작품은 아니다. 그래서 아직은 직접 검색 유입이 많은 작품은 아닐 것 같다. 썸네일도 (사람마다 평가는 다를 수 있겠지만) 눈길을 확 잡아끄는 스타일은 아니다. 

나처럼 출연 배우의 팬이라면 일단 클릭은 해볼 것 같다. 내 경우 주인공 역을 맡은 배우가 실베스터 스탤론이라 <털사 킹>에 처음 관심을 갖게 되었고, 결국 끝까지 시청까지 하게 됐다.

스토리를 질질 끄는 전개가 아니라서 좋았다. 인물들의 감정의 변화가 잘 표현되면서도 시청자가 지루해하지 않도록, 필요한 만큼 적당한 속도감으로 나아가는 드라마다. 일단 1화를 보면 계속 보게 되는 매력이 있는 작품이다. 시즌1은 총 9개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는데, 시즌 끝으로 달려갈수록 남은 에피소드가 줄어드는 게 참 아쉽다고 느껴지는 명작 드라마다.

1화 9분 50초부터 스토리가 진행되는 장소가 바뀐다. 화면이 밝아지면서 재미있어진다. 1화 첫 10분은 주인공(드와이트, 실베스터 스탤론)이 털사로 가야만 하는 이유를 설명하는 빌드업이다. 그 부분은 다소 정적인 분위기라 큰 흥미를 끌지 못할 수도 있는데, 일단 털사로 가고 난 후부터는 시즌1 끝까지 좌충우돌 크고 작은 사건들이 계속 이어짐. 

<털사 킹>의  포스터나 OTT 속 썸네일은 작품이 어둡고 진지한 이야기라는 인상을 주는데, 실제로 다소 어두운 부분도 있지만 막상 작품을 보면 누아르보다는 코미디/ 드라마에 가깝다. 주인공인 드와이트라는 캐릭터 자체가 능청스러운 면이 있는 캐릭터라서 작품의 전반적인 분위기는 코믹한 편이다. 공식 예고편을 보고 나면 지금까지의 감상이나 설명에 공감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. 

 

줄거리와 출연배우에 대해서 더 자세한 정보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 참고해 주시길▼

 

털사 킹 – Daum 검색

Daum 검색에서 털사 킹에 대한 최신정보를 찾아보세요.

search.daum.net

 

 

 

<털사 킹> 시즌2 언제 공개되나

시즌1 마지막 9화 엔딩씬이 진심 다음 편 궁금하게 하는 그런 장면이다. 클라이막스에서 끝났다.

미드란 게 1년에 1 시즌씩이라도 밀리지 않고 나오면 고마운 일이라는 건 이미 널리 알려진 상식.

기다리다 보면 어느새 시간이 가있고 보고 싶던 작품이 공개되고. 미드 보기 시작한 지 한 10년은 족히 넘었는데 하도 반복하다 보니 이젠 좀 익숙해지긴 했다.

 

털사 킹 시즌 1이 처음 공개된 지 어느덧 반년이 넘어가는 중이다. 위에 말한 대로 마지막화 마지막 장면이 주는 여운이 강렬해서, 시즌 1을 끝까지 완주한 시청자들이라면 시즌2가 굉장히 기대되고, 하루빨리 보고 싶을 것 같다.

하지만, 시즌2를 기다리는 시청자들은 아쉽게도 결코 짧지 않은 시간을 기다려야 한다. 

 

해외 웹에서 찾아보니 시즌2 공개 시기는 매체마다 말이 조금씩 달랐다. <털사 킹> 시즌2는 2023년 연말~2024년 중반 공개예정이라고 한다.

그런데 벌써 23년 상반기가 끝나가는데, 아직도 공개 시기가 확정이 안된 상황을 봐서는 2023년 연내 공개를 기대하기 어렵다고 본다.

따라서 시즌 2의 공개는 사실상 2024년 중반~하반기까지 가능성을 열어두고 생각해야 한다는 결론이다.